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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만 되면 찾아오는 구내염, 빨리 낫게 해주는 식재료 3가지
명절만 되면 어김없이 입병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입 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구내염이라고 하는데, 구내염이 생기면 음식을 먹을 때도, 말을 할 때도, 심하면 가만히 있는 데도 통증이 느껴져 괴롭다. 보통 7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구내염을 빨리 낫기 위해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발병하는 구내염ㅣ출처: 아이클릭아트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호르몬 변화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쉽게 감염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 B의 결핍이 전반적으로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B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들이 에너지로 잘 쓰이게 하여 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반면, 스트레스는 비타민 B 결핍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등의 호르몬을 평소보다 많이 분비하는데, 이때 몸속 비타민 B가 많이 소모된다. 비타민 B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쓰여 에너지 대사량이 줄어들면 무기력과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명절에는 비타민 B를 충분히 보충해줘야 구내염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B2, B6, B12가 구내염에 특히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B는 식품을 통해서 흡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지영 약사가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을 소개했다.

구내염에 좋은 음식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비타민 B2 = 계란계란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B2는 탄수화물 대사, 지방산의 대사에 조효소로 작용하고, 특히 입 주변의 염증질환이 깊다. 또 점막 피부 세포성장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결핍 시 구각염, 구순염, 구내염, 설염, 습진,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 B6 = 닭고기비타민 B6 결핍 상태가 되면 구내염, 설염 등이 생기며 손발 저림, 신경통 같은 증상을 보인다. 흔한 보양식의 주재료로 꼽히는 닭고기는 비타민 B6가 많아 눈과 신체 노화 예방,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비타민 B12 = 우유위장약, 당뇨약, 피임약 등의 약물이 비타민 B12 결핍을 일으키는데, 당뇨병 약인 메트포르민이 대표적이다. 비타민 B12는 신경세포 보호작용이 있어 신경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구내염이 생긴 경우 비타민 B12가 풍부한 우유를 마셔주면 좋다. 신경과민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우유는 자극적이지 않아 구내염이 났을 때도 섭취하기 편하다. 이외에도 배나 바나나 같은 과일에도 비타민 B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배에는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면역력 향상과 항염증 효과로 구강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구내염이 있으면 통증으로 인해 음식을 먹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런 경우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도움말 = 김지영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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